매독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목동 비뇨기과.
나선형으로 생긴 매독균은 다른균들과는 다른 특이한 임상 증상을 나타냅니다. 매독균에 감염이 되면 구강과 회음부에 궤양이 관찰될 수 있으며, 주로 1개의 궤양이 관찰이되나 여러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특이하게도 이 궤양은 만졌을때 통증이 거의 없으며,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궤양이 없어지게 되어 단순 궤양이 저절로 치료가 된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. 궤양이 없어졌다고 해서 매독균이 사라지거나 치료가 된 것이 절대 아니며, 몸에 있던 매독균은 이후 온 몸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.
매독 1기에는 주로 구강 궤양 및 성기 궤양이 관찰이 되며, 매독 2기에서는 온 몸에 붉은 점들이 나타나며, 다른 발진을 유발하는 질환들과는 다르게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매독균의 특이한 임상 양상입니다. 회음부와 항문 주위로 편평 콘딜롬이 나타날 수 있고, 모양은 사마귀 처럼 생겼습니다. 매독으로 인해 두통, 발열, 권태감 및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,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드물게는 수막염, 포도막염 및 망막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
매독 3기에 이르게 되면 심혈관 및 뇌신경계에 손상을 유발하여 대동맥과 같은 혈관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, 뇌신경에 침범시 치매 및 이상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매독은 전염력이 높은 성병으로, 외부 성접촉이나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. 매독에 감염이 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며, 매독이나 다른 성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. 위에 언급된 매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꼭 목동 비뇨기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,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매독 감염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사이언스 비뇨의학과 의원(목동 비뇨기과)은 국민은행 발산역 지점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, 매독에 대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합니다. 본원은 one day 검사를 시행 중으로, 오전에 병원에 내원해서 혈액검사를 시행하면 다음날 오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매독 감염 증상이 있거나, 매독 감염이 걱정되는 경우 본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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